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주세요(´ㅁ⊂) 실수했다orz

단장님을 그리던 저는 결국 이 야심한 새벽에 혼자 아이스크림을 우적우적..............
이즈미의 달 첫 날이네요. 기뻐해야 하는데 기쁘지 않음................
D-103이즈미의 달이 오기전 7월의 마지막 주에 참 스펙타클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학원을 가까운 곳에 다니는 편인데 거리가 버스 타기엔 가깝고 걷기엔 조금 멀어서
자전거 통원 하겠답시고 깝치다가 자전거와 제 머리를 통째로 벽에다 갖다 박았음\(´∀`)/
아무리 바보에 운동치라지만 자전거조차 못 탈 줄은(h)
머리카락 안쪽이 살짝 벌어지고 이마가 약간 깨졌어요.´ㅁ`) (온 몸에 멍이야 뭐orz)
남이 보기엔 매우 가벼운 상처인데 원체 몸을 안 움직이고 살아서 이번 사고가 제 인생 가장 큰 사고의 날이자 부상의 날이였고[......]
덕분에 좀 많이 놀랬습니다만 나름대로 좋은(?) 경험했다 생각을.. (POSITIVE)
왼쪽 다리에 멍이 좀 많이 들었는데 피부에 감각이 없어서 이건 좀 소름끼치네요.
그리고 그 깨진 이마 때문에[...] 여덟달 정도 길러 넘기던 앞머리를 결국 싹둑해버리고 은님과 함께 야구장에 갔었습니다.
29일 쌍둥이VS사자 경기 보고 왔어요.^//^
은혜롭고 아름답고 보배로운 은님의 연계로 윤코치님을 만나뵙고 일생 들어가 볼 일 없었을 야구장 구내식당[...]에 발을 들여봤네요.=ㅂ=.........
밥 먹는데 선수가 지나가......190의 세계.........ㅋ...................
안 그래도 긴장해서 덜덜 떨면서 밥 먹고 있는데 세상에 봉중ㄱ 선수가 저쪽에서 걸어오^^^^^^^^;;;;;;;;
더니 바로 뒤에 앉아서 식사하시길래 밥을 코로 먹었습니다. 헐.
28일 경기에서 트윈스가 기적의 역전승[..]을 펼쳐주어서 '오늘 경기는 지겠군ㅋ'하면서 갔는데 이기길래 별꼴이다 싶었습니다.
이게 바로 올바른 LG팬의 자세.^^r) 경기 자체는 기냥 그랬음. 용택 오빠 짱. 오빠가 짱 그냥 짱.
책상 위에 엎어진다던가 가방or음식 걱정 안하고 마구 일어선다던가 VIP석의 기분을 맘껏 만끽하고 왔습니다^▽^)v
적막한 거야 포수 뒤 내야는 원래 항상 진품명품 분위기니까´ㅁ`) 이해한다치면 너무 편한 자리였음....책상 짱인 듯...
사진 한 장 없는게 아쉽네요 신세계였는데ㅇ<-< (디카 두고 감orz)
아무래도 VIP석이 선수 대기실이랑 매우 가깝다보니;(같은 건물에 대기실이 1층 VIP석은 2층)
나오는 길에 무려
양신과 같이 나왔음.
아 신이시여 인맥이란 건 정말로 좋은 것 같습니다 넵.
양신 하니까 말인데 경기 전 스트레칭 중이였던 양신을 빤히 쳐다보다가 눈마주쳐서 열ㄹ라짱 놀랬네요.(거리가 워낙 가깝)
근데 엎어져서 스트레칭 하는게 진짜 너무 귕여ㅝㅆ음..............^p^p^p^p^
여튼 자리 마련해주신 은님께 감사의 말씀을 백번천번만번 올립니다. 덕분에 190의 세계도 경험하고 평생 들어가 볼 일 없었을 건물에도 들어가보고 대형옵바랑 중근의사님 사인볼도 또 받곸ㅋㅇㅎ뮤므ㅏㅣㅡㄷ가ㅣㄷ거ㅑ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면서도 좋아죽음
오랜만에 느끼는 야구장의 공기는 참.....
성스러웠어요.